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8월 28일 글로벌기업 GE Power社와 「국내 중소기업 공동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비용이 절감되고 기업 경쟁력이 제고 될 것”이라며, “국내ㆍ외 일부 발주물량에 대해 납품기회 제공과 매출증대를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약을 통해 GE Power社가 중부발전의 제주LNG건설공사 수주물량 중 일부를 해외발주에서 국내 중소기업 대상 발주로 전환하는데 공동협력하기로 협의했으며, 그 외 국내ㆍ외 플랜트 수주 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중부발전은 국내 중소기업을 GE Power社 벤더로 등록 할 수 있 도록 최근 3년간 GE Power社와 벤더등록 설명회를 추진하였으며, 올 2월에는 GE社의 아시아총괄본부(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기자재유자격업체 및 상생협력사 등 21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제품홍보 발표회와 벤더등록 정책설명회 등을 시행했다.
GE Power社는 발주물량 중 총 62개 품목(242억원)을 협력기업에 발주 승인요청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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