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JEUS)’가 경쟁사 제품을 대체하는 ‘윈백(Win-Back)’을 가속화한다. 티맥스소프트는 26일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eb Application Server, WAS) 시장 1위 제품인 ‘제우스’의 시장 확대를 위해 WAS 전환을 쉽고 빠르게 해주는 ‘티업 제우스(T-Up JEUS)’를 통해 경쟁사 윈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IT시장분석 및 컨설팅기관인 IDC에 따르면 2016년 국내 WAS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4.4% 성장한 1,319억 원을 기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시장 평균인 4.4%보다 높은 7.3%의 성장률로 43.4%라는 독보적인 시장 1위를 달성하며 국내 미들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제우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금융, 공공, 제조 및 서비스 등 전 산업 영역에 걸쳐 3,0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외산 제품을 ‘제우스’로 윈백하는 사례도 점차 증가하며 최근 1년 사이 총 101건의 윈백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티업 제우스’는 경쟁사 WAS 제품의 애플리케이션을 제우스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분석 및 변환하는 역할로 이를 이용하면 제품 윈백 시에 애플리케이션 전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추후 WAS 설정 전환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웹 세미나를 오는 11월 2일 개최할 예정이다. ‘제우스 200% 활용하기’라는 제목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최신 제우스 제품으로 전환과 WAS 모니터링 방법은 물론, 함께 사용하여 보안, 성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http://kr.tmaxsoft.com/)를 통해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