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부회장 “협력사는 LG화학의 미래”
박진수 부회장 “협력사는 LG화학의 미래”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11.21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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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21일 “LG화학의 모든 성장은 동반을 기반으로 한다”며 협력사 챙기기에 나섰다. LG화학은 박 부회장이 2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국내 협력사 2곳을 방문,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LG화학의 경쟁력”이라며 “LG화학의 협력사들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장자의 ‘소요유(逍遙遊)’편을 인용 “물이 많이 고이지 않으면 큰 배가 뜰 수 없고, 바람이 많이 모이지 않으면 큰 새가 날아오를 수 없다”며 “협력회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곧 LG화학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LG화학과 협력으로 ‘세상에 없던 기술’을 개발한 전북 완주군에 소재 대주코레스와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피앤이솔루션을 방문, 협력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주코레스는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대용량 배터리팩 하우징 제품을 개발했다. 피앤이솔류션은 LG화학이 전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실제 충방전 테스트를 해보는 활성화공정에 사용되는 충방전기를 제조하는 협력사다.

한편, LG화학은 동반성장 5대 주요 전략으로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 ▲금융지원/결제조건 개선 ▲안전환경/에너지 상생활동 ▲협력사 역량 강화 활동 ▲정보공유 및 소통활동을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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