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오토쇼 (LA Auto Show®)와 오토모빌리티LA(AutoMobility LA)™는 혼다이노베이션즈(Honda Innovations)가 진행하는 2017 해커톤 대회의 수상사들을 오늘 발표했다고 PR Newswire가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시당국이 차량의 충돌을 예상하고 사고 현장에 30초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운전자 예측 보조 플랫폼을 개발한 트라이벌스케일(Tribal Scale)이 대상을 수상하여 7,500 달러를 받았다. 교통 정체가 심할 때 공공 교통 시설물과 주차장의 효율을 높여 정체를 완화시켜주는 윙이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팀윙(Team Wing)이 2등상에 올라 2,500달러를 받았다.
차량 내 정보 보조 장치를 제출한 EPAM시스템즈(EPAM Systems)가 3등상과 1,000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올해 대회에서는 100개 가까운 우수한 개발사들이 11월 27-28일 사이 24시간 동안 혼다이노베이션즈가 제공한 2018년형 혼다 오딧세이와 로스앤젤레스시, 로스앤젤레스 교통국과 혼다이노베이션즈가 제공한 데이터, API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다이내믹한 도시들이 수백만의 사람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진행할 때 직면하게 될 모빌리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했다.
엘리스앤드어소시에이츠의 설립지로서 오토모빌리티LA 자문위원회 위원인 존 엘리스는 "올해 오토모빌리티LA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 기업의 수와 그들의 수준을 보고 무척 행복했다"면서 "기술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이 유능한 기업들이 오늘날의 도시들이 직면한 교통 문제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해커톤 대회 참가사들을 평가한 심사위원단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에릭 로빈슨, 부사장, AAA – 오토클럽엔터프라이지스
존 문, 매니징디렉터, 전략 파트너십 담당, 혼다이노베이션즈
올라비시 보일, 시니어디렉터, IoT글로벌커넥티드카 담당, VISA
로베르토 볼드윈, 시니어에디터, 엔가젯
셀레타 레이놀즈, 제네럴매니저, 로스앤젤레스시 교통국
이번 해커톤 대회는 오토모빌리티LA가 처음으로 주최하였으며 혼다이노베이션즈가 진행하고 로스앤젤레스시, 커넥티드트레블, 엔가젯, 로스앤젤레스 교통국, 마이크로소프트와 VISA가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