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암호화 화폐는 정의사회 구현 약속
블록체인, 암호화 화폐는 정의사회 구현 약속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12.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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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우리 삶 속의 블록체인', 'Be Blockchain-ready'의 테마를 갖고 블록체인 혁신을 통해 어떠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를 정리한 '2017 한국 블록체인 서밋'이 1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막을 내렸다.

블록체인의 목적은 개인정보가 확실하게 보호•보장되면서도 경제활동을 활발히 만드는 것이다. 블록체인과 암호화 화폐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규제보다 규제 당국자들의 기술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인식, 그리고 이것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탈중앙화된 세상의 새로운 기회들(Opportunities in Decentralized World)’ 의 주제로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 에서 주관하고 (주)크리스앤파트너스가 주관한 이번 서밋은 마크 루돌프(Marc Rudolf) 취리히 투자진흥원 이사, 타비 코카 전 에스토니아 국가 최고기술책임자 (CIO), 타이젠 오쿠야마 머니 파트너스 그룹 회장을 포함해 블록체인 & 암호화화폐 부문의 정책전문가, 기업인 10여 명이 연사로 참여했다.

한국의 써트온(Certon) 김승기 대표는 "블록체인은 인터넷에 신뢰를 공급했고 개인과 개인 간 신뢰할 수 있는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블록체인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다."라고 역설했고, 중국의 인플루엔서 검색 엔진 회사의 다미란다 탄 로빈8(Robin8) 대표는"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인터넷 상의 수많은 데이터 중에 가짜 데이터를 분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핀테크, 암호화 화폐 실증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는 글로스퍼(Glosfer) 김태원 CEO는 “블록체인은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고 암호화 화폐는 정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약속이다” 라며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실제 우리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의제를 연구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에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퍼블릭 체인과 퀀텀 체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창작을 돕는 플랫폼 회사인 중국의 씨펀(CFun)의 데니스 지아 대표는 "블록체인과 스마트계약으로 플랫폼 내에서 지적 재산권의 가치를 보호하고 지적 자산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앤드루 바슬리비츠 H캐시(Hcash) 사업개발 매니저는 "블록체인 간의 가치와 정보를 플랫폼을 통해 교환•공유함으로써 기술 혁신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해쉬 하오 잉크 랩스 파운데이션(Ink Labs Foundation) 공동창업자는 "인터넷을 통한 창작물 공급•유통 시, 창작물의 소유권을 보호하지 못하고 정보 유통에 한계가 있으며 불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문제가 된다"고 지적하며 "블록체인으로 창작물을 보호하고 탈 중앙화 된 창작물 유통시장을 조성할 수 있으며 창작물을 토큰화하고 그 가치를 디지털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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