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새해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구체화의 해"
황창규 KT 회장 "새해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구체화의 해"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8.01.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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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황창규 KT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오는 2월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성공을 발판으로 5G 상용화를 본격 추진해 달라”고 임직원들에 당부하고, 특히 국민 안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특히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해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2018년 맞이할 ‘결정적 순간’을 글로벌 1등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통신 시장의 변화가 가시화되고, 그룹사마다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2018년은 ‘결정적 순간’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컬러TV 위성중계 후 일본이 전자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KT가 평창에서 세계적인 ICT 역량과 5G 리더십을 보여준다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플랫폼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것.

황 회장은 “평창에서 5G 시범서비스 성공을 바탕으로 5G 상용화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며 “지난 1년간 진전이 있었던 5대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KT는 지난해 2월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금융거래, 기업·공공가치 향상, 재난·안전·보안 5대 플랫폼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황 회장은 또 “국민기업 KT로서 사명과 책임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국민들은 KT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바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함께 KT그룹의 변화 역량을 심화시켜 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경영 어젠다를 제시하는 대신 소통·협업·임파워먼트, Single KT, 열정과 끈기의 기업문화, 고객인식 1등, 한계 돌파 등 KT그룹의 변화 노력들을 한 차원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다.

황 회장은 “2018년 평창 5G 성공을 바탕으로 5G 상용화의 주도권을 확실히 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AI, 블록체인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드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년 KT그룹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도 있지만 수많은 한계를 돌파한 6만여 구성원들과 더불어 성공하고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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