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삼성ENG 사장 “양질의 수주활동 지속해야”
최성안 삼성ENG 사장 “양질의 수주활동 지속해야”
  • By 이준성 기자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8.01.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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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생존 기반 구축과 중장기 지속성장 토대 마련’을 모토로 양질의 사업 확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2일 사내방송을 통한 시무식에서 "2017년 화공 분야 신규 수주와 산업환경분야에서 선전을 통해 정상화와 재도약의 희망을 발견했다"며 "2018년 저유가 지속과 수주경쟁 심화를 헤쳐 나가기 위한 생존 기반을 구축하고 성장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생존기반 구축을 위해 현안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질의 수주활동을 지속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 안정적인 사업 바탕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EPC 기능별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 기반 마케팅, 시장·고객·상품별 맞춤형 전략 등을 통해 차별적인 경쟁력 확보도 주문했다.

이와함께 경영 전반에 대한 인프라 고도화와 동반 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또 ‘안전은 회사의 실력이자 품격을 가늠하는 척도’라는 원칙 아래 글로벌 수준의 높은 안전문화를 정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통해 기존 관행에서 탈피하고 창조와 혁신을 모색하는 기업 문화가 중요한 때"라며 "학습,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글로벌 일류를 향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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