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제22회 국제 패시브하우스 컨퍼런스' 한국관 개설
뮌헨 '제22회 국제 패시브하우스 컨퍼런스' 한국관 개설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8.01.0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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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Passive House Institute)는 오는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제22회 국제패시브하우스 컨퍼런스(The 22nd Passive House Conference)를 독일 뮌헨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Passive House – it's worth it"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PHI의 한국 파트너인 PH Seoul(Passive House Seoul) 김재준 대표는 한국관을 처음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에서는 개최기간 동안 한국기업의 기술을 알리는 세미나와 참여기업의 제품 전시 및 해외 바
이어들과 구매 상담을 위한 세션을 준비해서 한국의 패시브하우스 관련 건축.설비 업계의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뮌헨 컨퍼런스는 50개국에서 120여명 연사의 강연과 함께 각국의 의사 결정권자들이 모여 새로운 건축 및 개조에 관련된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있다. 패시브하우스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환기솔루션, 건축생태학적 측면과
구성요소 및 건축기술에 대한 다양한 신기술을 보여줄것이라고 주최측인 PHI가 전했다.

특히 한국관을 주관하는 PH Seoul에 의하면, 컨퍼런스 종료후 패시브하우스 친선파티가 열릴 예정으로 세계각국 업계 인사들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오스트리아 비엔나 컨퍼런스는 전세계 70여 전시업체가 참여해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빌딩 건설방안과 제품개발 및 판매 실적을 보였다.

PHI 가 제공하는 패시브 하우스 표준에 따라 건축 된 건물은 기밀성, 단열재 및 환기장치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매우 낮은 에너지 건물이다. 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제조업체는 최신 건축 기술을 통합하기 위해 일반 건
설 관행을 뛰어 넘는 건축자재와 제품을 생산하여 매년 컨퍼런스에 참여해 진화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독일 뮌헨 주변에는 효율적인 에너지와 시스템 호환이 가능한 건물을 홍보하는 “10,000여채의 패시브하우스군락” 이 있다. 패시브하우스 표준으로 지어진 몬테소리협회 건물, 아이팅페수협회청사 건물, 바이에른주의회 확장건물 등 수많은 개조 프로잭트도 볼수있다. 이번 한국관 참가업체들은 전시 종료후 이곳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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