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숨’ 올해 매출 2조원 돌파하나
LG생활건강 ‘후’, ‘숨’ 올해 매출 2조원 돌파하나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8.01.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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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빠바이반 백화점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8일 내수 침체와 중국 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국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해 지난해 매출 1조 4,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국내 Top을 넘어 아시아 Top 브랜드 반열에 등극했다”고 자평했다.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와 자연·발효제품 브랜드 ‘숨’이 지난해 매출 1조 4000억원과 3,800억원을 각각 돌파했다.

‘후’는 출시 14년만인 2016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었다. 2004년부터 매년 약 40%씩 매출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1조원 브랜드는 보통 50년 이상 걸린 글로벌 브랜드들과 견주었을 때 성장 속도 면에서 돋보이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후’는 수십년 이상의 긴 브랜드 역사를 가진 시세이도(121년), 에스티로더(72년), SK-II(38년)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선점한 아시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로 국내는 물론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고급화 전략을 가지고 빠르게 브랜드 가치를 키워가고 있다.

한편, ‘숨’도 출시 10년만인 2016년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매출 3,800억원을 기록했다. 출시 12년만에 4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후’와 유사한 성장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숨’은 2016년 4월 말 중국에 진출한 이래 상하이, 난징, 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에 빠르게 브랜드를 확산해 진출 2년이 채 되지 않은 현재 70개 매장을 오픈하고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등지로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후’, ‘숨’ 두 브랜드 매출은 1조 8000억원으로, LG생활건강은 올해 이 두 브랜드의 매출이 10년 전인 2008년 전사 매출(1조 9,677억원)보다 높은 2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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