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경제 미래는 재벌과 스타트업과 상생
4차산업혁명시대 경제 미래는 재벌과 스타트업과 상생
  • 김선무 칼럼니스트(smksteve@gmail.com)
  • 승인 2018.01.08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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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정경유착을 통한 한국 기업의 성장을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다. 이런 한국 재벌이 한국경제호를 견인해왔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이제는 자본은 약해도 아이디어와 스피드로 뭉친 스타트업 기업과 벤처 IT기업과 젊은 사업가들이 한국경제호를 끌어야 한다.

이제 단순 제조는 한계점에 봉착되어 있고 시스템이 바로 미래이다. 무소유는 모든 것을 소유한다는 의미가 되어있다.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든것들이 바로 사업화할 수 있는 것들이다.

에어비앤비(Airbnb), 우버(Uber), 넷플릭스(Netflix)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촘촘히 연결된 세상은 세계로의 진입비용이 거의 없고, 이제 세상은 젊은 사업가들을 많이 공평한 경기장으로 인도하고 있다.

이제 아이디어와 스피드로 무장한 젊은 사업가들은 일을 즐겨야 한다. 기존의 것들과는 차별화된 젊은 사업가들만이 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창조해야한다.

가장 효과적인 근무 환경은 무엇인가 9:00에서 5:00까지 정시에 출퇴근하는 조건으로 작업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또한 직장에서의 임원, 이사, 메니저, 직원 등과 같은 계급적 직위에서 동등한 타이틀로 바꿔야 할것이다. 회사 조직에서 구성원의 평등성은 창의력에 도움을 준다.

이제 그들은 일을 즐기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그 격차를 메울 수있는 파트너와 함께 날개를 펼쳐야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스스로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한국의 대기업은 맏형으로서 창업 및 벤처 기업과 협력해야한다. 한편, 그들은 한국 경제를 선도해 왔으며 한국의 젊은 신생 기업과 협력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한다.

다행히, 대기업들이 디지털 혁명과 개방 혁신시대인 제 4 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신생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제휴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지금 필자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Rothschild Boulevard의 벤치에 앉아 이 기사를 쓰고 있다. 이스라엘의 경제 발전속도는 놀랍다.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이 거리를 찾기 위해 알랜 스트리트 (Allen St.)에서 이곳을 찾아왔다. 이스라엘에서는 취업보다는 젊은이들이 아이디어로 창업하는것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한국도 젊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과 자산 및 인프라를 갖춘 대기업들이 상생 협력을 통해 맏형의 역할을 대기업이 맡아주면 창업국가 이스라엘을 넘어 세계적인 모델 창업국가가 되는 지름길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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