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검사 사건에 제과업체 이름 거론 왜?
서지현 검사 사건에 제과업체 이름 거론 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8.01.30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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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성추행 논란과 관련, 제과업체인 오리온이 조명되고 있다. 서 검사는 지난 29일 저녁 ‘JTBC 뉴스룸’에 출연, 지난 2010년 10월 장례식장에서 한 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당시 법무부 장관이 동석해 있었다고 밝혔다. 서 검사는 “바로 옆자리에는 법무부 장관이 앉아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법무장관은 다름 아닌 이귀남 전 법무장관. 그는 2009년 9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제 61대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서 검사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시기와 그의 장관 재임기간이 겹친다.

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에 오리온이 언급되는 이유는, 이 전 장관이 퇴직 1년만에 오리온그룹 법률고문으로 자리를 옮겼기 때문.

당시 정치권에서 변호사법 위반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특히 그가 법무장관 재직 당시 검찰이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 수사를 진행했던 터라 ‘대가성 취업’, ‘보은성 취업’이라는 논란이 거셌다.

2011년 7월, 공직자윤리법 개정 직전에 퇴임해 법망은 피해갔지만 “공무원 재직시절 자신의 영향력 하에 있던 회사의 고문으로 활동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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