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경상도식 별미쌈장 ‘순창 막장’ 출시
대상㈜ 청정원, 경상도식 별미쌈장 ‘순창 막장’ 출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8.02.21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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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고소하고 담백한 경상도식 별미쌈장 ‘순창 막장’을 출시했다. 주로 횟집에서 맛볼 수 있던 경상도식 별미쌈장을 콘셉트로, 메주가루를 섞은 된장에 청양고추, 마늘, 땅콩 등 갖은 양념을 참기름과 버무렸다.

짭짤하고 매콤한 맛 중심의 기존 시판 쌈장과는 다르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고기나 회를 찍어 먹거나 야채, 나물을 무치거나 밥에 비벼먹는 등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 용량은 450g, 가격은 5,900원.

청정원은 기존 ‘양념듬뿍쌈장’과 ‘고기전용쌈장’에 이어 지난해에는 ‘숯불맛쌈장’을 출시, 차별화된 콘셉트의 별미쌈장을 선보이며 전통 장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청정원 관계자는 “전통 장류시장에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경상도식 별미쌈장인 막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음식에 담백한 ‘순창 막장’을 곁들이면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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