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오일샌드 프로젝트 재가동... 앨버타 직원 3배로
석유공사, 오일샌드 프로젝트 재가동... 앨버타 직원 3배로
  • 이준성 기자
  • 승인 2018.02.2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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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BCNEWS 캡처
사진= CBCNEWS 캡처

 

석유공사의 자회사인 캐나다 하베스트 오퍼레이션(Harvest Operations Corp.)이 직원 수를 3배로 늘리고, 경력 임원을 영입해 앨버타 북부의 블랙골드 오일랜드(Black Gold Oilands)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하베스트 오퍼레이션은 시노버스 에너지(Cenovus Energy Inc.) 경영진 출신인 Paul Vander Valk를 오일샌드 담당 책임자로, 펜그로스(Pengrowth Corp.)의 전 경영진 Jim Causgrove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기용했다.

그렉 푸퍼트 하베스트 대변인은 1일 1만 배럴의 블랙골드 프로젝트와 관련된 직원 수가 22명에서 65명으로 늘어나고, 현장과 캘거리 사무실 업무가 분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가 급락과 더불어 2015년 초에 보류됐으나 가격 안정화와 하베스트의 기존사업의 운영 및 재무성과 개선으로 지난해 12월에 재개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하베스트는 3개월 동안 영업 손실이 1억 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600만 달러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기존 유정 및 천연가스정에서 1일 생산량은 26,590bpd에서 25,900 배럴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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