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정형식)은 해외취업 인재정보 DB를 통해 우수인재 채용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K-Move 인재 DB’를 활용한 1:1 매칭 맞춤형 구인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KOTRA 밴쿠버 무역관에 구직 신청이 오면, KOTRA에서는 수요에 맞는 인재 DB지원자를 선별해 이력서 등 정보를 구인처에 전달한다. KOTRA에서 일차 선별된 이력서를 바탕으로 구인처에서는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무역관 K-Move 센터에서는 캐나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구인처-구직자 매칭, 국내/현지 행사개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관계자가 설명했다.
캐나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현재 비자여부(한국거주, 캐ㅆㄷ나다 Visitor, 학생비자, Worker비자 등)와 상관없이 등록할수있다.
유의 사항은, K-Move를 통해 채용이 이루어질 경우 KOTRA에 채용증명서를 제출 해야된다. 채용증명서는 피고용자의 이름, 봉급, 생년월일, 채용된 날짜, 포지션, 비자타입(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제외), 계약기간, 고용주와 피고용자의 서명이 필요하다.
K-Move 인재DB는 20대~40대 까지 분야별로 다양한 경력의 구직자 풀을 구축하고있다. K-Move를 통한 채용을 원하는 구직자는 웹사이트에서 'K-Move인재 DB 등록 방법'을 참조하면 쉽게 등록할수있다..
"미래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은 맞춤형 인력 수급이다. KOTRA의 맞춤형 K-Move 인재DB는 기업들의 우수인력 수급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KOTRA 관계자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