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BBC·디스커버리·내셔널지오그래픽 작품 서비스
삼성전자가 BBC·디스커버리·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제작사들과 UHD(초고화질) 다큐멘터리를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선보인다.
삼성 스마트TV 2016년형 이후 모델 사용자는 ‘TV플러스’를 통해 36편의 유명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UHD화질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TV 플러스에 다음달까지 다큐멘터리 전용 채널 3개를 추가하고 총 36편의 UHD 콘텐츠를 제공한다.
TV플러스는 삼성 스마트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예능, 드라마, 영화, 음악,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 중인 BBC의 명작 '살아있는 지구2(Planet Earth2)'와 별개로 이 달부터 ‘BBC Earth UHD 2’ 채널을 추가해 '블루 플래닛2(Blue Planet2)' 등 자연과 동물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12편을 서비스하고 있다.
다음 달 중에 추가되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는 ‘아프리카 야생의 비밀(Africa River Wild)’,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는 ‘인류의 미래(Year Million)’ 등 동물과 우주, 미래 과학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희만 상무는 "고객들이 기존보다 4배 이상 선명한 UHD 화질로 명품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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