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기반으로 자체관리, 자체보안, 자체복구 가능
오라클 회장 겸 CTO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은 한국시간 28일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쇼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오라클 자율주행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했다.
‘오라클 자율주행 데이터 웨어하우스 클라우드’는 세계 최초의 자체관리, 자체보안, 자체복구가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다. 머신러닝을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도 업계 선도의 성능, 보안 기능 및 가용성을 제공하며, 비용은 아마존웹서비스의 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앨리슨은 “이 기술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오라클 자율주행 데이터베이스는 인터넷에 비견할 만큼 혁명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마존의 데이터베이스 보다 비용과 성능 면에서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웨어하우스 워크로드나 데이터 볼륨이 변경되는 경우에도 구성, 튜닝 및 관리의 복잡한 과정 없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특유의 분석 및 보안 기능과 높은 가용성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로, 고객 입장에서는 일체의 운영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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