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패러다임 변화, 한국기업 반사이익
미.중 무역패러다임 변화, 한국기업 반사이익
  • 정연수 특파원
  • 승인 2018.03.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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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캐나다 소매업 매출이 상승할 전망이다. 아울러 한국은 미-중 무역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캐나다 내수시장 진입을 통한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있다. 

Financial Post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6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를 결정한이후 향후 2주 내 관세부과 대상 품목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제품은 컴퓨터 등 IT 제품, 산업기계 및 항공기 부품 등이 주요 타겟 품목이다. 중국의 최첨단 기술 분야의 초고속 성장에 대해 미국의 "경제안보"를 지키기 위한 하나의 조치로 풀이되고있다.

캐나다소매위원회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소비재 가격이 인상되면,  캐나다 소비자들은 해외직구 보다는 국내쇼핑을 선호하게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중국은 미국이 중국 제품에 600억 달러 상당의 관세부과 행정명령을 발표한 다음 날 미국 산 돼지고기, 사과, 강철 파이프 등 30억 달러 규모의 보복 관세 리스트를 발표한 바 있다. 중국의 보복으로 미국 산 수입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게되면, 캐나다 제품이 중국시장에서 고가의 미국 제품을 대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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