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매체 폰아레나 평가, 아이폰·LG 제품에도 뒤져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의 배터리 성능이 경쟁사들의 제품에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최근호에서 자체방식으로 갤럭시 신제품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측정한 결과, S9이 7시간 23분, S9+는 8시간 5분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9의 경우 전작인 갤럭시S8 8시간22분 보다 무려 1시간가량 짧은 것이다. 갤럭시S8과 S8+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각각 8시간 22분, 8시간이었다.
갤럭시S9은 애플 아이폰X(8시간 41분), LG V30(9시간 34분)보다도 배터리 수명이 짧았다. 특히 중국 화웨이의 메이트10 프로의 경우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무려 12시간 5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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