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PIR 석화단지 내 81만㎡ 토지 요청, 공식 제안서는 미제출
한화케미칼(대표 김창범)이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의 PCPIR 석유화학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케미칼은 아직 오디샤주정부에 공식 제안은 하지 않은 상태다.
‘비즈니스 스탠더드(Business Standard)'는 4일 “한화케미칼이 PCRIR 석유화학단지 내 플랜트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이 회사 관계자들이 석유화학단지를 답사했다“고 보도했다.
현장 안내는 오디샤주 정부가 운영하는 IDCO사 임원이 했으며, 이 회사는 토지 취득 및 산업기반시설 개발을 담당하는 회사다.
주정부 관계자는 “한화케미칼은 PCPIR 단지 내의 200에이커(약 81만㎡)의 토지를 요청했다”며 “한화의 투자가 다른 석유화학업체들의 단지 내 입주와 투자를 크게 부양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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