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 전통시장에서 수수료 없는 “온누리패스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
하렉스인포텍, 전통시장에서 수수료 없는 “온누리패스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
  • 연철웅 기자
  • 승인 2018.04.10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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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자체 최초 수수료 0원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
(왼쪽부터) 최극렬 수원시 상인연합회장, 조영현 기업은행 CIB그룹 부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가 업무협약후 기념 촬영했다,
(왼쪽부터) 최극렬 수원시 상인연합회장, 조영현 기업은행 CIB그룹 부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가 업무협약후 기념 촬영했다,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수원시, 기업은행, 상인연합회와 함께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3,300여 개 점포에서 ‘유비페이 모바일 간편 직불결제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유비페이 간편 직불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휴대폰에서 앱을 실행한 후 점포에 비치된 QR을 스캔하고 결제금액과 비밀번호, 생체인증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완료된다. 결제 결과는 점주 또는 종업원 휴대폰으로 바로 알려 준다. 고객이 전통시장에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사용 가능한 포인트, 쿠폰, 로열티 등이 결제와 함께 스마트하게 동시에 처리된다.

유비페이 ‘간편 직불결제 서비스’는 수원시, 기업은행, 하렉스인포텍 간의 협의를 통해 가맹점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그 동안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눈에 띄는 성과를 얻기 어려웠다. 카드결제기를 사용하고 밴사 등 중간사업자의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현재의 결제시장 구조에서는 수수료를 인하하는 게 사실상 쉽지 않기 때문이다. 

유비페이는 결제용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은행에 결제를 요청하는 사용자 중심의 결제 서비스로서 제휴 은행의 협조를 통해 수수료 없는 직불결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하렉스인포텍은 수원시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서울 및 수도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지방 및 농수산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기업은행 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다른 은행과도 서비스 참여를 협의 중에 있다.  

상인연합회 관계자는 그 동안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서 신규 단말기 설치 및 결제수수료 추가 부담 등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서비스는 아주 환영한다. 전통시장으로 젊은 층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데 아주 유용할 것 같다고 말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전통시장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젊은 층 고객을 시장으로 유입시킬 방안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한다”면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렉스인포텍은 유비페이 앱 뿐만 아니라, 유비페이 플랫폼을 공유하는 은행 앱 및 유통회사 앱 등의 고객도 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회사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제휴사가 제휴사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이용을 유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렉스인포텍은 2000년 4월 실리콘밸리에서 세계 최초로 모바일 카드 결제시스템을 발표한 핀테크 1세대 기업이다. 모바일 카드결제 서비스, 비밀번호와 생체정보를 결합한 복합 본인인증 서비스 및 모바일 결제, 출금, 송금서비스 등의 전 과정과 사용자 중심 결제 플랫폼 공유에 필수적인 핵심 원천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 결제 플랫폼을 금융회사, 유통회사. 소셜미디어기업 등과 제휴하여 제휴사가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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