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실속형 암보험 ‘한화생명 e어린이암보험(무)’
어린이를 위한 실속형 암보험 ‘한화생명 e어린이암보험(무)’
  • 김민지
  • 승인 2018.05.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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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좌로 고액 암1억, 일반암 5천까지 보장, 특약으로 수술비도 보장
사진= 한화생명 제공
사진=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다이렉트보험 ‘온슈어’가 ‘한화생명 e어린이암보험(무)’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온라인전용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30세, 80세, 100세 만기로 선택할 수 있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암 발병시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어린이를 위한 특화 상품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선택한 보험기간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태아부터 15세까지.

특정 고액치료비 관련 암은 1억까지 보장한다. 골육종, 백혈병, 뇌암 등이 포함된다. 고액·유방·직결장·생식기암을 제외한 암은 5000만원까지, 유방·직결장·생식기암 진단시는 2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피부암, 갑상선암, 경계성종양등은 300만원을 보장한다. 단, 가입 후 1년 이내의 경우는 금액의 50%만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 시 암 진단자금 외에 암입원비, 암통원비와 5대 장기이식수술, 뇌종양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수술, 재해장해급여금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사망에 대한 담보가 없다. 30세만기 10년납 주계약 2,500만원(1년 이후 고액암 1억, 일반암 진단시 5,000만원 지급) 으로 가입시 7세 남자아이 보험료는 6,750원이다. 여자아이의 경우 6,250원이다. 기존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고객도 암보장 강화를 위해 가입을 고려할 만하다.

특약 가입을 통해 입원비, 수술비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입원비는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첫날부터 하루당 1만원씩 120일 까지 보장받는다. 수술은 1~5종으로 나뉘어 종류에 따라 보장금액이 다르다.

한화생명 나채범 CPC전략실장은 “한화생명 e어린이암보험(무)은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하고 불필요한 보장을 제외해 보장의 크기를 늘린 상품”이라며 “특히, 어린이보험 기가입자도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백혈병 등 소아암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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