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의 3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이번에 스타트업으로 출범하는 3개 팀은 △IoT를 활용해 가정용 채소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아그와트(AGWART)',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캐치플로우(CATCH FLOW)',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뷰가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한 사용자를 찾아주는 플랫폼을 개발한 '포메이커스(FOR MAKERS)' 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으로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꾸준히 우수한 C랩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스타트업은 총 3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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