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K5와 K7의 ‘러시아 월드컵 에디션’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인기 트림에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K5, K7의 월드컵 에디션을 8일 출시, 다음달까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K5, K7 월드컵 에디션은 ▲전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이탈방지보조 ▲하이빔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 최고급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드라이브와이즈가 기본 적용된다.
K5 월드컵 에디션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 ▲1.6 터보 18인치 스포티 알로이 휠 ▲가변형 무드조명 ▲D컷 스티어링 휠 ▲전방주차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BCW) ▲앞좌석 통풍시트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K7는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카드타입 스마트키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K5 월드컵 에디션이 2,780만원, K7 월드컵 에디션이 3,50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월드컵 에디션은 좋은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