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스마트 시계 '지타임' 출시
그립,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스마트 시계 '지타임' 출시
  • 김민지
  • 승인 2018.06.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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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그립이 출시한 하이브리드 스마트 시계 '지타임'
(주)그립이 출시한 하이브리드 스마트 시계 '지타임'

 

IoT 전문기업인 그립(대표 정연규)이 기존 스마트 시계 단점인 배터리 충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아날로그 시계와 스마트 시계를 결합한 스위스 디자인 하이브리드 스마트 시계 '지타임(Zetime)'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스마트 시계는 매일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과 아날로그 시계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스마트 폰과 유사한 기능 제공으로 스마트폰과의 차별화 포인트를 찾지 못했다.  반면 이제품은 1회 충전으로 아날로그시계 모드에서 최대 30일의 배터리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또한 기계식 시계 바늘과 고해상도 TFT터치 스크린을 결합하여 스위스 아날로그 시계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고 스마트 시계의 최첨단 기능과 사용자의 편의성, 사용성을 최대한 높인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스마트 시계다.

스마트 기능으로는 캘린더 연동과 전화 문자 및 카카오톡 등 다양한 알림 연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헬스케어 기능은 심박동, 걸음걸이, 칼로리, 수면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는 사진 리모컨, 기능, 음악, 시계의 배경을 자유롭게 디자인하거나 교체 가능하다. 특허 받은 무브먼트 기술, 알림이 오면 시계 바늘이 자동으로 이동, 알림 메시지를 쉽게 읽을 수 있다.

마이크로노이즈 한국 총판 업체인 그립의 정연규 대표는 "지타임의 초기 마케팅은 국내에서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짧은 시간내에 약 11백만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스마트 시계 분야에서는 최단시간 최대 펀딩 세계 기록을 달성할 계획이다." 며 "해외시장은 2018년 한해동안 전세계 시장을 상대로 약 3백만대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고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LG U+ 직영매장을 통해 전시 및 한시적 판매를 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해 전국 백화점, 할인마트, 전자제품전문점, 그리고 전국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패션몰에 숍인숍(Shop in Shop) 입점을 논의 중이다 

그립 정연규 대표는 "이미 LGU+를 통해 IoT 허브 및 스마트 가스락 등 지난해 말 기준 100만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 및 상용화를 한 IoT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홈 뿐만 아니라 생활에 밀접한 IoT 제품 및 기기들을 다양하게 보급하고 확산하겠다." 며  "IoT 사업 영역은 대상에 따라 개인, 홈, 오피스, 빌딩, 호텔, 캠퍼스등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독창적이면서 사용성이 높은 스마트 워치를 포한한  IoT 웨어러블 제품 및 특색 있는 생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 제휴 및 협력을 통해 IoT 제품 다각화롸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정 대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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