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대전 육군 군수사령부를 방문해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매년 여름 군부대를 찾아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는 신일은 올해도 군인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일의 정윤석 대표는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일은 국내 선풍기 판매 1위기업으로 매년 여름 선풍기 무상점검 및 무상교체 봉사활동 진행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선풍기를 기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대상(국무총리상), 2017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서울특별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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