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이 14일 오전 9시 30분 방송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초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5.5L)'가 판매 4시간 30분 만인 14시경 완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어프라이어는 모바일 주문 1500대, 방송주문 2500대를 기록하며  4000대 모두 팔렸다.

신세계 관계자는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완판 이유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기름 없는 튀김요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과,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수요 예측이 적중했다는 점으로 설명했다.

이마트가 개발한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예상보다 뜨겁자 신세계 TV쇼핑은 오는 6월 마지막 주차에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2차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