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채용규모 1018명으로... 전년 대비 23%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그룹차원에서 올해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1000여명으로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그룹차원 채용을 통해 전체 채용규모를 1018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2017년 827명 대비 23% 증가한 규모. 회사별 채용 인원은 우리은행 750명, 우리카드 10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36명, 기타자회사 32명이다.
우리은행그룹은 상반기에 우리은행 24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72명 등 총 330명의 채용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우리은행 510명, 우리카드 100명 등 총 68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8일부터 개인금융서비스직군 200명과 특성화고 졸업생 60명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특성화고 출신 인재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인원을 전년의 30명에서 두 배로 확대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일반직 250명의 채용을 진행한다. 우리카드를 포함한 자회사는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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