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 27~29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햇반컵반’, ‘비비고’, ‘고메’ 등 자사 대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를 알렸다.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행사로, 약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CJ제일제당은 ‘CJ올리브마켓 가정간편식 로드(Road)’ 부스를 운영했다. 가정간편식 메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식문화 플랫폼(Simple & Delicious)’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준비했다.
특히 제품을 단순히 진열하는 것에서 벗어나 특별한 미식과 가정간편식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식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소개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비비고’, ‘고메’, ‘더건강한’, ‘쁘띠첼’ 등 5개 브랜드를 활용한 캠핑 메뉴를 개발해 판매했다. 가정간편식 메뉴의 다양화와 가치 전달에 초점을 맞춰 캠핑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를 구현하거나 고명(토핑(Topping))을 추가해 제공했다.
‘햇반컵반’의 경우 최근에 출시한 프리미엄 신제품 ‘버섯곤드레비빔밥’과 ‘낙지콩나물비빔밥’로 구성한 ‘햇반컵반+가니시 세트’를 판매했다.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왕교자 와사비마요’와 ‘불고기 비빔밥’ 메뉴를 운영했다. ‘고메’는 ‘미트볼 샌드위치’와 ‘로제치킨나쵸’를, ‘더건강한햄’은 ‘베이컨핫도그’와 ‘스틱프라이즈’를 선보였다.
또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이벤트부터, AR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보물찾기 게임, 룰렛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캠핑 다음날 해장을 책임지는 메뉴’ 콘셉트로 ‘햇반컵반 황태국밥’ 증정하는 등 대표 HMR 제품 샘플링도 함께 진행했다.
김일두 CJ제일제당 비비고팀 부장은 “트렌디한 HMR 식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HMR 플래그십 스토어인 ‘CJ올리브마켓’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