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은 현장으로...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현장 경영’ 시동
매주 목요일은 현장으로...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현장 경영’ 시동
  • 김민지
  • 승인 2018.08.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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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IPTV 서비스 아이들나라 2.0 시연을 보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IPTV 서비스 아이들나라 2.0 시연을 보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지난달 취임한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하 부회장은 취임 직후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밝힌 대로 영업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외부활동을 시작한다.

첫 일정으로 9일 오후 내방객이 많은 강남지역 직영점 두 곳과 방배동 네트워크 국사, 논현동 서울고객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취임 4주차를 맞는 그는 그간 각 부문장 및 임원들을 면담하고, 네트워크 및 서비스 연구개발 부서가 상주하는 마곡 사옥에 수시로 방문해 목전으로 다가온 5G 상용화 준비를 직접 챙겨왔다.

취임 직후 마곡 사옥을 들른 하 부회장은 5G 준비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5G 관련 부서들과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5G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장 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문서보고 위주의 업무보다는 매주 목요일마다 전국 각 영업지점과 네트워크 국사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또 집무실 회의석상에서 보고받은 업무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 나와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경청,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이날 첫 번째 방문지인 강남직영점에서 하 부회장은 매장환경, 주요 서비스 및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반응을 살피며 “여러분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올 2분기 모바일 순증 가입자가 26만 7000명이나 늘었고, 상반기 IPTV 가입자 순증 점유율도 1위를 기록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책상에서 벗어나 현장을 열심히 찾아 다니려 한다.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얻은 통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구상을 마치는 대로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임직원들이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 나가도록 일등 비전 실현되는 LG유플러스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하 부회장은 과거부터 ‘현장에 모든 문제와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며 “현장 경영을 통해 사업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향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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