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인 이어 모니터 이어폰 M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IER-M9과 IER-M7은 무대 공연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제품으로, 소니 뮤직과 협업해 개발됐다.
M 시리즈는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밸런스드 아마추어(BA)'를 적용했다. 이어폰은 마그네슘 합금 하우징으로 설계됐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라믹 커패시터보다 10분의 1 적은 수준의 오디오 그레이드 필름 커패시터로 왜곡을 최소화했다.
소니코리아는 “프로페셔널 인 이어 모니터 이어폰 M 시리즈는 소니의 오디오 기술과 노하우에 소니 뮤직과의 협업으로 아티스트의 의견이 더해져 공연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며 “보컬의 목소리와 악기의 사운드 등 스테이지 공연의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사운드를 경험하고 싶은 뮤지션이나 아티스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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