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한빛4호기 격납건물 원인규명 미루지 말라”
환경운동연합, “한빛4호기 격납건물 원인규명 미루지 말라”
  • 이준성
  • 승인 2018.09.04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원자력안전연구소와 기자 회견, 2016년부터 대책 촉구
환경운동연합과 원자력안전연구소는 지난 3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빛4호기 격납건물 공극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 제공
환경운동연합과 원자력안전연구소는 지난 3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빛4호기 격납건물 공극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 제공

 

환경운동연합과 원자력안전연구소는 3일 오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4호기 격납건물 공극사태와 관련, 격납건물 구조물 안전검사와 원인규명을 더 이상 미뤄선 안된다고 촉구했다.

지난달 28일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민관합동 조사단’은 한빛 4호기 격납건물 1~8단 공동조사 중간 결과, 격납건물 콘크리트 내부에 최대 30센티미터까지 공극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한빛원전 4호기는 철판부식, 15단 부위에 20m 환형 공동 발생, 증기발생기 망치 방치 발견 등 총체적인 안전문제가 발생한 원전이라고 이들 단체는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당시 한빛원전에서 철판부식이 발생됐을 당시부터 격납건물 콘크리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또한, 한빛원전 4호기만이 아닌 전 원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공극발생을 넘어 콘크리트 내부 구조적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원자력안전연구소 한병섭 소장은 원전 안전방벽 중 최후의 방벽인 라이너 플레이트(6mm 두께의 철판)와 2미터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안전성 현황 파악을 위한 원전규명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수원측에 △격납건물 부실시공에 대한 원인과 책임 규명 △격납건물 철판 부식의 원인 규명 △장기적인 격납건물의 열화 현상을 감시하고 검사할 수 있는 대책 마련 △격납건물 및 원전 구조물의 안전을 진단하고 보증할 수 있는 규제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Korea IT Times: Copyright(C) 2004, Korea IT Times. .Allrights reserved.
  • #1206, 36-4 Yeouido-dong, Yeongdeungpo-gu, Seoul, Korea(Postal Code 07331)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6-4 (국제금융로8길 34) / 오륜빌딩 1206호
  • * Mobile News: m.koreaittimes.com
  • * Internet news: www.koreaittimes.com
  • * Editorial Div. 02-578-0434 / 010-2442-9446 * PR Global/AD: 82-2-578-0678.
  • * IT Times Canada: Willow St. Vancouver BC
  • 070-7008-0005
  • * Email: info@koreaittime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