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변액교육보험’ 생보협서 배타적사용권 획득
교보생명 ‘변액교육보험’ 생보협서 배타적사용권 획득
  • 김민지
  • 승인 2018.09.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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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교육자금 보증, 교육자금 지급연기 제도 등 독창성 인정

 

교보생명의 ‘미리보는(무)교보변액 교육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5일 획득했다.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특허권으로,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총 18개를 획득해 생명보험사 중 가장 많은 배타적 사용권을 보유하게 됐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펀드수익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실질적인 교육자금 마련이 가능하도록 변액보험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

펀드 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35%까지(0세 가입 시) 장래 교육자금을 확정 보증해준다.

또한 필요에 따라 교육자금을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고, 학자금을 받는 대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거나 부모의 노후자금을 위한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업계 최초로 고객 필요에 따라 유연 하게 교육자금을 수령하고 보증시기를 연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상품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1,700여 명이 넘게 가입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교육보험 가입자가 월 100여 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교보생명 이창무 상품개발2팀장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교보 생명 상품개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며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변액교육보험을 통해 자녀의 안정적인 학자금 마련에 도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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