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ㆍ중ㆍ일 협력으로 5G 상용화 선도
KT, 한ㆍ중ㆍ일 협력으로 5G 상용화 선도
  • 김민지
  • 승인 2018.09.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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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5일부터 양일간 한ㆍ중ㆍ일 통신사업자들이 참여하는 ‘SCFA 5G 기술전략 회의’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앞줄 왼쪽에서 3번째)를 비롯한 KT,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참석자들이 SCFA 5G 기술전략 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KT 사진제공

 

KT가 한·중·일 통신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KT는 5일부터 양일간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한·중·일 통신사업자들과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5G 기술전략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5G 기술 개발과 상용화 서비스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SCFA는 2011년 설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사업자 간 전략 협의체이다. KT,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 일본의 NTT 도코모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된 SCFA 5G 기술전략 회의는 KT, 차이나 모바일, NTT 도코모 3사의 5G 기술 개발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5G 상용화 전략 ▲5G 특화 기술 ▲V2X(Vehicle to Everything) 및 IoT 활용 사례 발굴 및 공유 ▲5G 서비스 전략 등을 논의했다.

KT는 이번 기술전략 협의체에서 논의된 5G 기술 전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5G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3사 간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5G 시장을 선도하고 내년 3월 성공적인 5G 상용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수길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은 “KT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5G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 국제 표준으로 지정된 5G 규격에 기반해 VR/IoT/V2X/의료 등 상용서비스를 위한 연동규격을 3사 협력을 통해 정립하여 5G 상용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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