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추석 맞아 협력업체 결제 대금 5천억원 조기 지급
CJ그룹, 추석 맞아 협력업체 결제 대금 5천억원 조기 지급
  • 김민지
  • 승인 2018.09.12 15: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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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4000여 중소 협력업체 대상 조기 지급 결정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5000억원의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CJ의 8개 주요 계열사와 협력하는 중소 납품업체 1만 4000여 곳이 혜택을 받게 됐다. 계열사별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한달 가량 선(先) 지급된다. 규모는 CJ ENM(오쇼핑부문+E&M부문) 1,740억원, CJ제일제당 1,300억원, CJ대한통운 860억 등이다.

CJ그룹 관계자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J그룹은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식품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 등극, 상생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온 농촌기업과의 상생 프로그램 ‘1촌1명품’은 누적 방송 시간 1천 시간을 돌파하며 판로 확대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촌1명품’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국내 농촌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판매해주는 상생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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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스마일 2018-09-12 21:16:55
CJ가 5000억을 사회에 기부한것도 아니고ㅎ 원래 줄 돈 추석이라 조기 지급하는게 50여개의 언론이 앞다퉈 기사 쓸 꺼리가 되나요? 물류센타 사망기사는 더이상 언급도 안되고 CJ대한통운이 택배 기사들의 취업을 방해하고 교섭을 회피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에 이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CJ대한통운 앞에서 농성중인 고작 5건의 기사뿐인데 그거 덮으려고 그러는거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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