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했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에 임명된 정승일 사장의 의원면직에 따라,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을 사장 직무대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달 28일부터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시까지다.
김 사장 직무대리는 1959년 전북 출신으로 전주고 및 전북대 기계공학과, 고려대 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등을 거쳤으며, 1983년 가스공사 입사 후 기술기획실장, 자원본부장, 안전기술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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