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8일까지 안드로이드 유저 대상 테스트 진행
넥슨은 자체개발 모바일 신작 ‘스피릿위시(SPIRITWISH)’의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스피릿위시는 뉴 레트로(복고) 감성을 담은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게임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테스트는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피릿위시는 기본으로 설정된 스마트폰 가로모드와 함께 세로모드를 지원하며, 조건부 스킬발동 시스템을 갖춰 각 스킬의 체력, MP(Mana Point), 범위 등 전투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설정을 돕는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높은 팀 레벨을 달성한 2명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제공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험가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칼레바 왕국에 얽힌 거대한 음모를 추적하는 영웅들의 모험을 그린 스피릿위시는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 레이드 매칭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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