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독창성·스토리 완성도 높아, 300여편 출품작 수상작 4편 발표
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가 개최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에서 ‘올리버씨의 시간 공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컴투스가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재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게임문학상에서 안민성씨의 ‘올리버씨의 시간 공장’은 창의적인 소재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 게임성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동양 판타지 장르를 독특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이진석씨의 ‘마계주막’에게 돌아갔다.
또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목 받은 정성혁씨의 ‘네크로맨스’와 문한새씨의 ‘지하의 드래곤’ 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재나 장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창작 스토리 모집을 주제로 총 3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글로벌 게임 문학상 2018’ 수상작 정보 및 심사평 등은 공모전 홈페이지(www.com2us.com/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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