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세대 위한 5G 시대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 출시
1020 세대 위한 5G 시대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 출시
  • 김민지
  • 승인 2018.10.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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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돌 무대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U+아이돌Liv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020 세대가 즐기는 문화 콘텐츠에 5G 기술을 결합한 격이 다른 미디어 플랫폼으로 5G 콘텐츠 시장에 대규모 ‘덕통사고’를 불러 일으키겠다는 포부다.

U+아이돌Live에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돌Live 등 실감형 기술을 통한 5G 핵심 콘텐츠로 고객들이 차세대 기술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IPTV 및 모바일 IPTV에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UI 개편을 진행, 미디어 플랫폼 혁신을 지속할 예정이다.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박종욱 상무는 “스포츠 중계로 통신업계 5G 콘텐츠 혁명을 주도한 LG유플러스가 10, 20대 젊은 고객을 위한 5G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며 “12월 중 AR/VR 등 5G향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아이돌이 실제 눈 앞에 공연하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니즈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한 공연 서비스 출시를 위해 10, 20대 아이돌 팬 832명을 대상으로 고객조사를 진행하고 ‘덕후’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했다.

그 결과, 팬들은 기존 음악방송의 편집 영상보다 방송 내내 ‘최애’ 아이돌 멤버의 직캠을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하는 각도로 무대를 볼 수 없는 답답함이 크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아이돌의 공연을 놓쳤을 경우 생방송 중에도 타임머신 기능으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를 토대로 LG유플러스는 기존서비스와 TV 음악방송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덕후’ 관점의 기능을 개발, 서비스를 선보인다.

U+아이돌Live 앱 개발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작곡가 김형석 PD는 “모든 멤버의 직캠을 보여주는 ‘멤버별 영상’과 무대를 각도별로 골라볼 수 있는 ‘카메라별 영상’은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생생하게 즐기고 싶은 아이돌 팬심을 정확히 짚은 것”이라며 “VR과 같이 진화된 기술이 적용된 영상으로 팬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더욱 현장감 있고 생생한 공연 감상을 위해 VR 기능을 대폭 강화한 U+아이돌Live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무대에서 관객석까지 360도로 회전하며 감상하는 ‘2D 360 VR 영상’과 VR 기기로 눈앞에서 아이돌 공연을 관람하는 것처럼 실감나게 보는 ‘3D VR 영상’이 12월 중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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