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년... 메리츠화재, 신계약 성과 판가름”
“앞으로 1년... 메리츠화재, 신계약 성과 판가름”
  • 김민지
  • 승인 2018.11.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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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결과 따라 회사에 대한 시각 극명하게 갈릴 것”

 

메리츠화재가 3분기에 당기순이익 729억원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2일 “업종 전반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인 차(車)보험 손해율 상승이라는 요인은 동사 또한 피할 수 없었으나, 상대적인 관리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증권사는 추세적으로 차보험 비중을 줄여온 것도 이익 방어에 도움이 됐다며 경쟁사보다 확연히 높았던 투자이익률은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성용훈 연구원은 “메리츠화재는 김용범 대표 취임 후 기존 업계 패턴과는 확연히 다른 경영전략을 펼쳐왔다”며 “계열사 메리츠종금증권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확연히 높은 투자이익률을 수년간 지속하고 대대적인 본사 인력구조 효율화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보험판매 분야에서 진일보된 차별화 전략을 펼쳐왔는데, 이는 업계 전체적으로 신계약비 경쟁을 촉발시키는 원인”이라며 “월납보험료 대비 1300~160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신계약 수당은 계약 의무유지기간이 13~16개월이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신계약 경쟁을 통해 확보한 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확인되는 구간에 돌입한다. 결과물에 따라서 회사에 대한 시각이 극명하게 갈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메리츠화재에 대한 목표주가 22,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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