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케이는 홍콩에서 유명한 토마토라면을 롯데마트 전국매장 및 온라인 몰 등에서 용기라면으로 오는 30일부터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콩을 여행하는 한국 사람들이 즐겨찾는 ‘토마토라면”은 토마토와 각종 야채 190g을 조리해 급속냉동건조 기법(FD기법)으로 블록스프(건더기)로 만들어져 야채의 식감과 토마토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분말스프의 기존 라면과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제품으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제스케이에서 수입판매하는 이 ‘홍콩식 토마토라면’은 찐마이랑(今麦郎)사에서 특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개발되어 에어차이나 VIP라운지에서도 제공되는 제품으로 현지에서 일반 라면의 2배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다.
김칠성 제스케이 대표는 “ ‘홍콩식 토마토라면’의 국내 출시로 굳이 홍콩까지 가지 않고도 한국에서도 방금 요리한 것 같은 ‘토마토라면’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190그램의 각종 야채 함유로 권장 하루 야채 섭취량(350g)의 절반이상을 취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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