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전 채널서
우리은행은 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를 3일부터 최고 0.3%P 인상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것으로, 31개 적금 상품과 16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위비Super 주거래 적금Ⅱ는 최고 연 2.4%에서 최고 연 2.7%로, △우리 첫거래 감사적금은 최고 연 3.0%에서 최고 연 3.2%로, △위비Super 주거래 예금Ⅱ는 최고 연 2.1%에서 최고 연 2.4%로 인상한다. 판매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1%P~0.3%P 인상한다.
인상된 금리는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12월 3일부터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이 재산 형성을 위해 주로 가입하는 적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했다”며 “서민들의 재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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