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량 14일까지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사전 예약
매일유업 관계사인 전북 고창의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하얀 딸기’를 출시,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하얀 딸기는 겉과 속이 빨갛지 않고 흰색을 띄고, 흰 빛깔에서 착안해 ‘만년설 딸기’라고도 불린다. 일반 빨간 딸기에 비해 당도가 약 20% 높아 신 맛이 거의 없고, 육질은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상하농원은 하얀 딸기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상하농원 김유진 MD는 “경남 산청의 농가와 협력해 최상의 맛과 신선한 품질로 제공하게 됐다”며 “건강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특별한 먹거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농원은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체험교실과 공방, 파머스 마켓, 레스토랑, 동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목적 호텔 ‘파머스 빌리지’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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