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안병익 대표, 세계 최초 암호화폐 지불 위한 DAG 기반 스마트 계약 플랫폼 구현
팬텀 안병익 대표, 세계 최초 암호화폐 지불 위한 DAG 기반 스마트 계약 플랫폼 구현
  • 정연수 특파원
  • 승인 2018.12.05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자사 프로토콜의 소비자 버전 출시, 혁신 주도 전체 블록체인 개발자 커뮤니티 구축, 블록체인과 암호화의 주류 채택 장려
안병익 팬텀재단 대표
안병익 팬텀재단 대표

 

팬텀(Fantom)은 최근 시드니 대학과의 공동연구 파트너쉽을 통해 실시간 암호화폐 지불을 위한 빠르고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DAG(Directed Acyclic Graph) 기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발표했다. 

안병익 팬텀재단 대표는 "한국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선교사다. 세계 인구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구임에도 불구하고 기술 이해도가 높은 정부는 디지털 투자에 대한 열렬한 욕구를 보여왔고 세계 암호화폐 거래량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지속적인 성장을 예고하는 몇가지 징후를 보이는 제주도는 디지털 자산 부문의 전용 경제 구역이자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도 이 분야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5조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디지털 경제의 최우선 순위에서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술 촉진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Korea IT Times는 안병익 팬텀재단 대표와 빠르게 접근하는 기술 혁명의 내재적 가치 분석과 팬텀재단의 새해 역할에 대한 대담을 나누었다.  

다음은 안 대표와의 일문 일답이다.
 

한국은 암호화와 블록체인 무대에서 친근하고 박식한 투자자 공동체를 두드러지게 보여 왔다. 채택률에서 한국을 앞서게 한 문화적, 경제적 요인은 무엇인가?

업계 관측통들은 다수의 국가들이 변덕성이 심하기로 유명한 암호화폐 산업에 발을 내 딛었을때, 한국은 암호화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유례없는 시장 상승을 목격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한국을 사로잡는 매력은 이유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고도로 인터넷이 발달한 사회, 디지털에 정통한 대중, 그리고 빠른 정보를 이용한 투자가들의 뜨거운 욕구가 한국의 암호화에 대한 추진력을 만들고 있다.

우선, 암호화폐의 무 국적 상태는 휴전선 때문에 한반도 취약성을 의식하고 있는 국가에 대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들은 또한 전통적으로 강한 기업 문화를 누리고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투자자들이 이런 영향력에 따른 베팅 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주식 파생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또한 인구밀도를 뉴욕과 비교했을 때 서울이 두 배, 로스앤젤레스의 네 배인 것을 자랑하면서, 심지어 할머니들 조차도 가상화폐 경제에 동늘 걸기위해 나섰다. 

기술의 성숙과 수용에 관해 한국은 미국과 일본 같은 다른 암호화폐 온상과 어떻게 비교 되는가?

각국의 공정한 비교를 위해 상대국의 인구 규모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남한 인구는 미국이나 심지어 일본과 같은 거물급 인구와 비교할 때 다소 낮은 5200 만 명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세계 인구의 1% 미만을 대표하는 암호통화 거래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거래를 위한 세계 3위의 거래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암호화 붐은 우연한 타이밍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한국은 국가를 디지털 경제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것을 목표로 한 반사적 규제의 채택에서 다른 국가들과 차별화 되어있다.

2017년 초, 한국은 토큰 판매를 규제했지만, 이 조치는 투자환경을 괴롭히는, 규제되지 않는 부패 관행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정부는 이후 호환 가능한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더 많은 나라들이 이 조치에 동참함에 따라, 한국은 암호화폐의 선두주자로 부상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에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정부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부문에 중점을 둔 5 조원 규모의 혁신적인 예산을 발표했으며, 삼성이나 LG와 같은 최고 재벌도 이런 흐름에 뛰어 들었다.

기존 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할때 시장에 대한 제도적 관심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기존 기관투자자들의 분산 투자기술 잠재력이 효과를 발함에 따라 점점 더 큰 관심을 나타내면서 환영할 만한 변화를 만들었다.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블록체인 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시에 회사는 블록체인의 이점을 실제로 누릴 수 있는지 여부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서 성급한 태도를 취하고 시류에 편승하는 것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 기술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거나 조직의 시장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고려할때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며, 글로벌 수준에서 규모를 확장하려는 회사에 자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백서를 넘어서는 단일 기술 이상의 의미 있는 응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팬텀은 세계 최초의 DAG 기반 스마트계약 플랫폼으로 자신있는 공언을 하고있다. 간단히 말해서 확장성 등 업계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DAG 기반 프로젝트는 기존 블록 체인 프로젝트와 어떻게 다른가?

블록체인은 불변의 원장(ledger)으로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업계는 입증되지 않는 계량에서 벗어나 거래의 주류를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일한 장애 요소는 지속된다. 실시간 상거래 정산의 결여, 확장성의 문제, 표준화에 대한 우려 등 팬텀이 태어난 것은 이러한 도전들에 바탕을 두고 있다. 팬텀에서는 DAG기반 컨센서스를 새롭게 구현하고 기존 DAG의 확장성과 다재 다능성 측면에서 두드러진 개선을 통해 업계에서 직면하고 있는 가장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했다. DAG 기반 솔루션은 초당 수십만 건의 상거래를 독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고급 기술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병목 현상을 우회적으로  방지하고 암호화폐의 주류 위치를 지키기위해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분산형 기술의 확실한 수혜자로 부상하고 오늘날 시장에서 블록체인 사용 사례의 혜택이 가장 큰 업종은 무엇인가?

블록체인이 수없이 많은 산업에 진출함에 따라, 전통적으로 공간과 연계되어 있던 은행 및 금융 부문 외에 분명한 수혜자로 자리매김한 많은 산업들이 있다. 이들은 기존 기술이 해결하지 못하고 대신 투명성 확보, 프로세스 합리화,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기존 비효율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의 잠재력 해소에 대한 해결책으로 삼는 산업이다. 최고의 잠재적 사용 사례 중 일부는 식품 기술, 공급망 관리, 부동산, 에너지 및 판매시점 처리(POS)에 있다. 

블록체인의 실제 사용 사례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산업들과 연계할 때, 블록체인이 어떻게 현대화된 전선으로 기술을 발전시키는지, 그리고 다시 산업이 어떻게 대중들에게 블록체인을 배분하는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젝트는 단지 컴퓨팅 플랫폼이나 프로토콜 계층 이상의 것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산업에서 적절한 파트너를 찾아야 할 것이다. 산업과 관계없이, 그것은 오늘날 시장에 블록체인 채택을 위한 실행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추진력이 있을 수 있는 생태계를 가능하게 해야만 가능하다.

정부의 규제 발표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정부가 이런 규제를 발표함에 따라 시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한국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또한 지속적인 유동 상태에 있는 산업을 구조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암호화가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그러한 움직임은 산업계가 기술 인프라 측면뿐만 아니라 보안과 사용자 친화성의 문제를 둘러싼 더 큰 표준화를 옹호하고 있다는 점이 반가운 신호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규제 기관들이 산업 참여자들과 협력하여 떠오르는 기술의 새로운 요구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며, 산업계가 혁신을 추구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고 발전하고 번창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 정부가 ICO 금지를 취소하면 경쟁률이 증가되고 시장이 확대되는 측면에서 암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엄청난 양만으로 최대의 암호시장 중 하나인 한국은, 혁신적 공간에서 한국은 글로벌리더로서 채택곡선에서 다른 국가들보다 앞서고 있으며, 이는 또한 미래 지향적인 규제 입장에 유사하게 반영되고 있다. 정부가 성숙된 환경에 적응하면서 ICO 금지의 반전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조치는 ICO를 확장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이용하려는 기업들의 부담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즉, 암호화폐 시장이 ICO의 근시안적인 논의를 넘어 유동성의 도전을 고려하고 다루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ICO가 유연성의 측면에서 프로젝트에 활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으려고 애쓰면서 유동성의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속담에서 처럼 유명한 산을 성공적으로 등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눈에 모퉁이를 돌면서 보이지 않던 괴물의 유동성이 등장한거나 다름없다. ICO가 유연성의 측면에서 프로젝트에 활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견인력을 얻으려는 노력으로 유동성 문제는 계속 커져가고 있다.


블록체인이 주류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며 기술 채택을 촉진시키는 산업계의 역할은 무엇인가?

블록체인이 빠르게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참여자들이 복잡성, 속도제한, 비용 증가의 고통을 언급하면서 확장성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경우, DAG는 블록체인 또는 블록체인 3.0의 동생으로 간주되는 블록체인을 주류로 만들기 위한 솔루션으로서 주목을 받아왔으며, 기존 플랫폼을 괴롭히던 낮은 처리량, 높은 비용 및 보안 취약성을 개선했다. 

차세대 디지털 혁명을 주도하는 데있어 그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함으로써, 산업 참여자들은 오늘날 붐비는 시장에서 성공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가장 유망한 주제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회사는 블록체인의 약점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에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먼저 기술에 대해 오랫동안 기대했던 수준의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차세대 디지털 혁명에 기여한 그들의 역할에 감사함으로써, 산업 참여자들은 오늘날 붐비는 시장에서 성공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가장 유망한 주제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기업들은 블록체인의 약점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에 동기 부여 되어야 하며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기업들은 기술에 대해 오랫동안 기대했던 수준의 격차있는 성공을 가져올 것이다.

블록체인의 유망한 전제에도 불구하고 비평가들은 실제 응용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블록체인 산업이 직면 한 한국의 도전 과제는 무엇인가?

대부분의 기업에게 블록체인의 가치는 여전히 실시간 사용 이상의 잠재력에 있으며, 이 기술을 극복하는 것은 이 기술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핵심은 완전히 새로운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 문제에 대한 대체적인 해결책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것이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에 기여했다. 실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편의성이 블록체인을 위한 대화를 지배하게 됨에 따라, 업계에서는 신기술의 디지털 지평선을 확대하기 위해 이러한 우려의 우선 순위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블록체인은 더 이상 배타적인 기업이 될 수 없고 대신 소비자들의 엄격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화할 것이다. Byteball, Funtion, IOTA 등과 같은 프로젝트는 DAG와 같은 대체 기술이 전통적인 블록체인에 대해 강력한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소비자와 기업은 모두 그들의 일상 생활에서 앞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2018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한국을 비롯 세계 블록체인 시장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

현재 한국은 블록체인산업이 세계시장에서 매우 흥미로운 위치에 있다. 블록체인 허브로서의 명성은 서울과 부산 같은 대 도시들이다.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가 되기 위한 길을 닦고 있다. 현대산업, SK 텔레콤, LGU플러스, 카카오 (Kakao)와 같은 대기업으로부터의 블록체인 채택과 열정으로 공공 부문을 넘어서는 관심 또한 강하다.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 (Open Blockchain Industry Association, OBCIA)와 같은 블록체인 컨소시엄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의 산업계는 2018년을 뒤로하면서, 고객들 사이에서 혁신, 채택, 수용 면에서 고도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노력으로 새해에는 가상화폐라는 섬을 지도상에 올려놓을 것이다. 

새해 비즈니스 플랜은 무엇인가?

블록체인이 생긴 이후, 블록체인 삼각망 해소를 목표로 하는 수많은 제안들, 즉 확장성, 보안성, 분권화 등을 위한 제안들을 내 놓으면서, 동일한 장애물이 기존 생태계에서 지속되어왔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있어서 업계는 끝이 보이지 않는듯 전통적인 블록체인을 건설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비밀산업 지도자들은 체계적 문제에 대한 대안적 해결책을 빠르게 개발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들 중 팬텀은 3세대 분산형 원장 사업을 옹호하는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팬텀은 지난 2월 창사이후, 6 월의 기금 모금에서부터 최근 몇 달 동안 확보된 수많은 기업 파트너십에 이르는 길을 걷는 놀라운 해를 마무리했다. 그 모멘텀은 새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9 년에 팬텀은 자사 프로토콜의 소비자 준비 버전을 시장에 출시 할 예정이다. 혁신을 주도 할뿐 아니라 전체적인 블록체인 개발을 지원할 강력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구축할 것이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의 주류의 채택을 장려할 것이다.

현재 하락 장세가 지속되고 상당히 큰 숙련된 프로젝트에 집중화 되고있는 진화하는 암호시장에서, 성공하는 열쇠는 그것이 DAG 기술이든 아니든, 프로젝트가 효과적으로 블록체인의 약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 이 기술이 팬텀의 믿음이다. 그리고 팬텀의 DAG기술은 먼저 그렇게 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