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제3회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했다.
우리은행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위비핀테크랩’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에 대한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매년 데모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및 금융권 관계자, 벤처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위비핀테크랩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각사의 사업모델과 기술력을 발표하고 투자유치와 기술판매계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기업별 발표내용은 ▲턴온(자동이체 관리) ▲엘핀(위치기반 인증) ▲엠로보(인공지능기반 맞춤형투자콘텐츠) ▲트라이월드홀딩스(차량수리보증) ▲페이플(간편계좌결제) ▲소프트런치(결제데이터 분석솔루션) ▲온인슈어(해외배송 보험대행 플랫폼) ▲인터웨어(GPU활용 빅테이터 분석솔루션) ▲캐시멜로(해외 모바일 환전서비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금융 기술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한 자리”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핀테크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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