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한 별은 오는 21일, 홍대 스테이 라운지에서 '한별겨울콘서트'를 연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따뜻한 연말을 위해 준비되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기대할 만한 다양한 곡들이 기다리고 있다.
게스트는 영화 '폴라트로 간 아이들'에 주연배우로 출연한 '이송'이 한별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또 카운트 테너 가수 전기수가 보헤미안 렙소디와 노래 메들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 순서는 싱어송라이터 한별과 작곡가 김성종이 직접 작편곡한 아이랑이 '2018 이건음악회 아리랑 작편곡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발이 되어 이번 콘서트 때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현을 위한 곡 연주한다.
지난 10월에는 이건음악회에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밀로쉬 카라다글리치(Milos Karadaglic)'가 이 곡을 전국 6곳에서 앵콜곡으로 연주했다.
한별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노래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와 이진아가 온스테이지에서 편곡하여 올린 '울면안돼'를 재즈버전으로 연주하며 노래한다. 또 한별 싱글앨범에 나온 사랑하는 나에게와 10여 곡의 자작곡들을 선보인다.
한별겨울콘서트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