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세종공장 ‘석수’ PET 생산라인 준공
하이트진로음료, 세종공장 ‘석수’ PET 생산라인 준공
  • 김민지
  • 승인 2018.12.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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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월 2300만개에서 3800만개 수준으로 향상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들이 세종공장 '석수' 페트(PET)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들이 세종공장 '석수' 페트(PET)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제공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공장에 생수 브랜드 ‘석수’의 페트(PET)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생수 시장의 성장잠재력이 높다는 판단 아래 세종공장의 생산설비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장치 산업 특성상 생산 규모가 곧 판매량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세종공장의 페트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석수 페트 라인 생산량은 현재 월 2,300만개에서 3,800만개 수준으로 확대 된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음료는 내년 석수 페트 제품 매출 성장률을 50%로 높이고 시장점유율을 7%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석수 18.9L PC(말통) 제품은 국내 생수시장에서 점유율 25%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페트 제품의 경우 연간 2억 6천만병(500mL 기준)을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4%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 조운호 대표는 “석수는 국내 최초의 먹는샘물 브랜드로 36년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브랜드를 지켜왔다”며 “향후 탄산, 주스, 커피 등 기호음료시장은 성장의 한계가 있다. 생수와 물 대용차 시장에 성장 잠재력이 있는 만큼 블랙보리와 같은 물 대용차와 생수 시장을 키우고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82년 처음 출시된 석수는 현재 미8군에 공급되고 있으며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시 공식 생수로 지정되기도 했다.

석수는 생산공장은 세종, 천안, 청주에 위치해 모두 소백산맥 자락에 위치했다. 해당 지역에서 생성되는 천연 미네랄 암반수가 70에서 150사이의 적당한 경수로서, 해당 범위의 경도를 나타내야 목 넘김이 좋고 미네랄도 풍부한 균형 잡힌 물이기 때문이다. 실제 수질 연구 분석 결과, 석수는 건강한 물 지표(K-index)와 맛있는 물 지표(O-index)계산에서 타사 제품 대비 각 지수가 높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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