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영업익 모두 증가 예상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6,501억원(전년동기 대비 +6.1%), 영업이익은 125억원(전년동기 대비 +19.1%)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21일 한화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해 ▲외식경기 둔화에도 대리점향 매출액이 유지되면서 차별적인 점유율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고 ▲단체급식 수주 증가로 인한 효과와 ▲3분기 디마케팅 거래처 증가에도 신규거래처 확대가 이를 앞서가고 있으며 ▲CJ푸드빌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CJ제일제당 공급물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애널리스트는 “4분기는 전통적으로 외식경기 성수기”라면서도 “지난 수년간 경기 둔화로 이러한 추세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2018년 4분기는 성수기 효과까지 반영되면서 CJ프레시웨이가 높은 실적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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