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맨, 우체국알뜰폰 입점 브랜드 최초 노키아 바나나폰 출시
스노우맨, 우체국알뜰폰 입점 브랜드 최초 노키아 바나나폰 출시
  • 이준성
  • 승인 2019.01.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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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00개의 우체국 매장 및 우체국알뜰폰 온라인 사이트서
사진= 세종텔레콤 제공
사진= 세종텔레콤 제공

세종텔레콤의 MVNO 브랜드 ‘스노우맨’이 우체국알뜰폰 판매 브랜드 중 최초로 노키아 바나나폰을 선보인다.

스노우맨은 지난해 하반기 휴대폰 단말기 시장을 뜨겁게 달군 '노키아 바나나폰(NOKIA8110 4G)'을 다음달 1일부터 전국 1,500개 우체국알뜰폰판매처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

바나나폰은 옐로우, 블랙 두 가지 컬러 옵션과 바나나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직장인들의 세컨폰, 전화 수신을 주로 이용하는 중장년층이나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앱 설치 및 웹 서핑이 불가한 단점이 되려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25일의 대기시간을 제공한다.

스노우맨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스노우맨 슬림요금제 출시 및 삼성 마스터폰 할부원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슬림요금제는 무 약정에 단돈 990원으로 이동통신 번호 유지가 가능하다. 기본 제공량이 없기 때문에 음성 1.98원(초당), 문자 33원(건당), 데이터 56.32원(kb당)의 사용료가 발생한다. 휴대폰 사용 빈도와 통화량이 적은 어르신이나 주로 전화 수신만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노키아 바나나폰을 30개월 할부로 구입한 고객이 스노우맨 슬림요금제를 선택할 경우에 월 5,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삼성 마스터폰(SM-B510K) 할부원금 할인 프로모션은 스노우맨 요금제 가입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30개월 약정 시, 기존 9만 9천원의 할부원금 대비 22%를 할인한 7만 7천원에 제공한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우체국알뜰폰 재입점을 필두로 고객 중심의 요금제 개발 및 다양한 단말기 라인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다른 알뜰폰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통해 스노우맨의 가치를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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