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캐나다 대사, 넷마블 방문
주한캐나다 대사, 넷마블 방문
  • 정세진
  • 승인 2019.02.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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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대표와 환담, 투자에 감사 표시
권영식 넷마블 대표(왼쪽)가 마이클 대너허 주한캐나다 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넷마블 제공
권영식 넷마블 대표(왼쪽)가 마이클 대너허 주한캐나다 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넷마블 제공

마이클 대너허(Michael Danagher) 주한캐나다 대사가 31일 넷마블 사옥을 방문했다. 대너허 대사의 이번 방문은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의 규모 확장 등 지속적 투자에 대한 감사 표시 차원이다. 주한캐나다 대사의 이번 일정 중 게임사 방문은 넷마블이 유일하다.

캐나다 방문단은 넷마블 권영식 대표, 이준영 기술전략담당 사장, 이승원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만나 넷마블 사옥을 둘러보고 넷마블의 북미 시장 진출 확대 관련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너허 대사는 “캐나다에서 게임산업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로 인적자원 및 기술력 기준 세계 3위 규모를 자랑하며 인공지능 관련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카밤의 규모 확장이 세계 시장에서의 넷마블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분야로의 넷마블 추가 사업 진출을 캐나다 정부는 적극 환영하며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번 캐나다 관계자 방문은 2017년 프랑스와-필립 샴파뉴 캐나다 통산부 장관과 2018년 존 호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수상 방문 이후 세 번째”라며 “캐나다 내 넷마블의 신규 사업 발굴과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 캐나다 정부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이 2017년 2월 인수한 북미 자회사 카밤은 2006년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캐나다 벤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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