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사업 성공적 수행에 감사”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사업 성공적 수행에 감사”
  • 이준성
  • 승인 2019.02.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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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영 재건축조합, 현대건설에 감사패 전달
지난달 31일 현대건설 및 헬리오시티조합 관계자들이 감사패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지난달 31일 현대건설 및 헬리오시티조합 관계자들이 감사패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최근 헬리오시티(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 조합으로부터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는 사업기간 총 15년, 단지 규모도 총 9,510세대에 달하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린 사업이다.

이번 감사패는 현대건설이 기한 내 준공 승인을 받아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조합이 표시한 것이다. 현대건설의 성실한 사업수행능력과 공정 등을 조합원들과 입주고객에게 호평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헬리오시티 사업을 수행하며 비주간 시공사임에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조합과 업무협조에 나섰다는 평가와 인허가관청과 협조해 업무를 주관하는 뛰어난 사업운영능력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준공 인가와 관련한 논란이 있었을 당시, 준공 허가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무사히 준공 인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은 지난 1월 31일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으로부터 준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주영열 조합장은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인 헬리오시티는 설립인가부터 준공까지 15년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운 사업이었다”며 “현장 상황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성실하게 시공해 준 것과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김태균 상무는 “오랜 시간 동안 현대건설을 믿어주시고 도와주신 조합에 오히려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모든 세대의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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